성우 '나카무라 에리코'씨의 다른 목소리를 듣고 싶어 보게 된 애니.
현재 3화까지 나왔다
마법소녀, 도깨비, 인조인간, 반요, 메카닉..등이 등장한다.
이들을 통틀어 초인이라 하고, 그런 초인들을 보호/관리하는 집단이 존재.
그리고 그 집단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스토리.
어딘지 옛스러운 소재들이지만 상당히 신선했다.
흔히 사람들이 이것저것 섞였다며 '짬뽕물'로 표현하던데, 나는 그 표현에 매우 동의한다.
본즈 사의 애니는 구<강철의 연금술사>밖에 본 적이 없지만
이 애니를 본 후, 본즈의 다른 작들도 보고 싶어졌다.
연출씬들이 좋았다.
...그리고 내가 이 애니를 보게 된 계기/
에리코씨는 '후로타'라는 도깨비- 남아 캐릭터를 맡아주셨다.
굉장히 장난끼가 많은 캐릭이라서, 익살스런 에리코씨의 연기를 들을 수 있었다.
...소년 연기의 목소리로.........핰....................
언제까지나 천진난만한 아이로 묘사되었다면 난 이 캐릭을 싫어했을지도 몰랐을 것 같다.
(덧붙여, 남성 성우였다면 관심도 갖지 않았을지도...)
2화에서 보여준 모습 덕분에 좋아짐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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